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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OK Aug 04. 2020

화내는 습관


짜증이나 화를  일도 아닌데 습관적으로 반응하는  같아서 고치기로 마음먹었다. "아니, 내가 다짜고짜 화를 내는  아니고... 저것들이 저를 건들었다고요!!" 외치다가 이것도 화를 내는  같아서 생각을 멈췄다. 남보다  탓하기 바쁜 내가  탓을 했다면 정말 남이 나의 분노를 유발한  맞다. 상대의 말을 꼬아서 듣지 말고 그대로 들으라고 하던데 이미 비꼰 말을  귓구멍이 어떻게 풀겠어?  꼬면 꼬았지. 쓰다 보니  화난  같은데 기분 탓이겠지?



8월은 부처의 마음으로 일부러 화낼 준비를 하지 말자. 항상 공격 태세라서 화를 충전시킨 다음에 낼지 말지를 정하는 태도를 버리자. 쌓인 것을 하나씩 버려야지. 화내면 나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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