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그 승격했어요.
한동안 쉼 없이 달려왔는데... 조금 전 드디어 그토록 염원하던 베스트리그에 승격되었습니다.
네이버 웹소설의 "베스트리그" 승격 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라는 빨간색 글씨가 대문짝만 하게 보이네요.
물론 폰트를 강조하기 위해 색상만 바꿨을 뿐인데 제가 체감하기엔 그랬습니다.^^
아마 턱걸이로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평균 순위가 7~8위였거든요 ^^
막상 목표를 이루고 나니 조금은 공허한 생각도 듭니다. (이제 뭐 하지….)
챌린지 리그와 다른 점은 수익지원을 해준다는 겁니다.
베스트리그는 [유료 작품 등록]을 통해 E-BOOK으로 제작하여 [시리즈]에서 판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생각이 없습니다. 전작도 무료로 했었거든요.^^
무엇보다 승격 작을 위한 특전이 있네요.
[오늘의 웹소설] 정식 연재 기회를 준다는데 이건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치기로 덤비기엔 너무나도 높은 장벽이라. ㅎㅎ
아무튼 기분이 너무 좋아서 그동안 경력하여 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작가님들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대단하다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의미 있는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승격의 기쁨을 맛보았듯 작가님들 누구나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저를 믿고 도전해 보세요.
작가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