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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기선 Dec 07. 2023

창작자를 위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창작자를 위한 키워드를 만들어주세요.

가끔 발행한 글이 어느 키워드에 실릴까? 하는 의문이 들어 이곳저곳의 키워드를 뒤적인 적이 있어요. 

그러다 문득 왜? 내 글이 이런 키워드에 들어간 거지?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문제는 생각보다 간단했지만, 누구도 이의제기하지 않은 듯해서 브런치 고객센터로 글을 남겼습니다. 

고객센터로 문의 글을 가끔 하는 터라 이제는 제법 익숙해진 탓에 그다지 거리낌 없이 글을 남겼답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창작자를 위한 키워드를 만들어 달라는 글이었습니다. 

관련 부서에 전달하겠다는 답변 메일을 오늘 받았지만, 들어주실지는 의문입니다. 

저의 전문 분야는 노인 장기 요양이지만 요즘은 창작에 빠져 여러 장르의 글을 써보고 있답니다. 

그런데 왜! 노인 장기 요양 관련이나 창작자를 위한 공간이 없는 것인지 너무 속상하네요. 

아랫글은 건의 내용의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자주 인사드립니다. 

각설하고 본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키워드로 분류된 다양한 글 모음 중 창작자를 위한 키워드를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건축·설계부터 직장인 현실 조언 등 다양한 키워드가 존재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창작자를 위한 공간은 없는지요. 

창작활동을 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아주 불편하고 잦은 문의에 짜증스러우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 또한 브런치를 아끼는 마음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긍정적인 소식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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