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작은 일 들로 떠들썩한 요즘이라 새해 인사조차 조심스러운 마지막 날입니다.
그럼에도 살아내야 하기에 인사드립니다.
삶은 책과 같아, 무언가를 배우지 못한 하루는 마치 그 페이지를 낭비한 것과 같다고 느끼기에,
저는 늘 하루를 배움으로 시작해 깨달음으로 이어가고자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그런 저의 생각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아울러 저의 깨달음처럼, 작가님들이 마주할 2025년의 하루하루도 뜻깊은 깨달음으로 채워지길 바랍니다.
또한, 겨울의 긴 잠에서 깨어나는 자연처럼,
작가님들의 마음속 꿈들도 움트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언제나 새벽이 어둠을 밀어내고 찾아오듯,
희망은 늘 가까이 있다고 믿습니다.
새해, 평안과 사랑이 우리를 감싸 안길 바라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서기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