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손두부 Feb 02. 2021

그럴 리가없어, 그럴 수가 없어.

Door knob:

"I'm trying to free your mind. But I can only show your door. You are the one that has to walk through it."-Alice in Wonderland


문손잡이:

"나는 당신의 마음을 자유롭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나는 오직 문을 보여줄 수만 있답니다. 그것을 통과해야 하는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수없이 많은 문 앞에서 망설이고 서성이다가 어떻게든 그것을 열고 앞으로 나아갔다.

원래 다 잘 되게 돼있으니 다 잘 될 거라고 믿는다.

망하면 어떻하지? 자주 불안해진다. 

하지만 곧 나는 대답한다.

"그럴리가 없어. 그럴수가 없어."


이전 17화 크리스마스 캐럴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