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간에 깊이 머물수록,
나는 나의 생각이 만든 '나'가 아닌, 이 순간의 나로 존재하게 됩니다.
이 순간에 머문다는 것은,
온전히 내 중심으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며,
그 자체로 참 기적 같은 일이기에,
‘성장’은 저항 없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이 순간에 머무는 자는 바깥을 바라보지 않기에,
자신의 성장을 스스로 인지하면서도,
그마저도 결국 '자신'이 되어 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
이 순간과 함께 성장한 ‘나’는, 이제 당연한 나가 됩니다.
그리고 그 모든 순간조차 이 순간에 녹아들며,
나는 다시 지금 이곳에 머무르게 됩니다.
어디에도, 어떤 것에도 시선을 두지 않은 채—
내 안의 ‘나’라는 이 순간은,
생명의 원천인, 무한한 지금과 하나가 됩니다.
저항 없는, 기적 같은 그 동력은
이제 나와 함께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