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밖

그림으로 그리는 971번째 마음

by 설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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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여다보는 걸까, 내다보는 걸까?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나를 발견할 때가 있고,

나를 보면서도 수많은 타인을 만날 때가 있다.

어느 곳이든 고개 스윽 들이밀고 이리저리 둘러보다 보면

희한한 모습 하나쯤은 쉽게 발견하게 된다.

'희한한 모습'의 정의는 제각각이라

한심하거나 웃기거나 뿌듯하거나 즐겁거나

괴롭거나 안타깝거나 사랑스럽거나 슬프거나

또는 귀엽거나 혐오스럽거나 신기하거나 부럽거나

그렇게 각양각색, 여러 가지.

볼 때마다 다르다.

대단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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