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Crucifixus / Antonio Lotti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음악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베이스 성부를 시작으로 대위법적으로 각 성부들이 겹쳐지면서 상승하여 크라이막스에 이르러 감동을 준다.
□ Ave Regina / Juan Gutiérrez de Padilla (1590-1664)
구티에레스 데 파디야는 르네상스 스타일의 스페인작곡가로 다성음악의 풍부하고 웅장함이 특징이다. 본질은 조성에 근원을 두고 합창 선율이 유연하면서도 풍성함이 보여 진다. 이중합창에서 풍부한 텍스쳐와 매끄러운 선율의 처리가 특히 주목할 만하다.
□ Abendlied / Josef Rheinberger
Abendlied (저녁 노래), Op.69는 Josef Rheinberger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으로 6성부의 혼성 합창단을 위한 모테트다. 1855년 15세 때 첫 번째 버전을 쓰고 24세에 반복음을 없애는 등 수정을 거쳐 출판했다.
내용은 마르틴 루터 의 독일어 성경 에서 누가복음 24장 29절 엠마오로 가는 길에 관한 성경 이야기를 가사로 삼았다.
Bleib bei uns,
denn es will Abend werden,
und der Tag hat sich geneiget.
Rheinberger는 부활절 한 달 전이자 16세 생일 2주 전인 1855년 3월 9일에 첫 번째 버전을 썼습니다. 24세에 그는 음표의 반복을 없애고 표시를 바꾸는 등 모테트를 수정했습니다. 그는 1873년 N. Simrock이 베를린에서 자신의 Opus 69 중 3번인 Drei geistliche Gesänge für gemischten Chor (혼성 합창단을 위한 세 개의 신성한 노래, 나머지는 Hoffmann von Fallersleben 의 시에 있는 Morgenlied (아침 노래))로 출판했습니다. , Dein sind die Himmel (하늘은 당신의 것입니다) 시편 89:11,14a 이후 [2]
라틴어 버전("Mane nobiscum quoniam advesperascit, inclinata est iam dies")은 1878 년 뮌헨의 Allerheiligen-Hofkirche 에서 열린 부활절 월요일 공연을 위해 작성되었으며 , 전례 노래에는 라틴어만 허용되었습니다. Carus-Verlag 에서 출판되었습니다 . Carus는 James Fankhauser 가 지휘하는 Vancouver Cantata Singers 가 연주한 Rheinberger의 신성한 성악 모음집인 Abendlied 라는 제목의 녹음을 출판했습니다 .
F장조 의 음악은 Andante molto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 가사는 대부분 음절로 노래됩니다. [4] 세 개의 상위 성부는 F 메이저 코드로 시작하고 "Bleib"(Bide)에서 3박자 동안 유지되고 "bei"(with)에서 반복되며 "uns"(us)에서 A 마이너 코드로 변경됩니다. 낮은 세 성부는 비슷한 패턴을 시작합니다.
□ Locus iste / Anton Bruckner
Anton Bruckner가 1869년에 린츠 의 새 대성당 헌납식을 위해 작곡한 모테트다. 성경에 나오는 야곱의 사다리 이야기를 바탕으로 성스러운 곳에 집중하여 고요하고 경건하며 균형을 갖춘 아름다운 곡이다.
□ Os justi / Anton Bruckner
혼성 8부 합창을 위한 층계송(graduale)은 안톤 브투크너가 1879년 작곡한 모테트다. 에라스무스가 쓴 라틴어 성경의 시편 36편과 37편을 텍스트로 하고 있다. 성 플로리안 수도원의 합창단 단장인 Ignaz Traumihler에게 헌정했다.
□ Khvalitye (from All Night Vigil) / Sergei Rachmaninoff
Russian Orthodox Znamenny Chant
이 음악은 러시아 정교회 전례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세 가지 유형의 성가인 즈나메니, 그리스, 키예프 성가와 라흐마니노프의 성가에 영향을 받은 5개의 원래 "의식적인 모방"을 사용한다.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라는 즈나메니 찬트의 색이 강하면서 반복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이색적이며 깊은 러시아의 정서를 느끼게 한다.
러시아 정교회 전례에 뿌리를 두고 즈나메니,그리스, 키에프 세가지 유형의 성가와 라흐마니노프의 성가의 영향을 받은 5개의 찬트로 ‘의식적인 위조’를 사용한다.
The All-Night Vigil (Vsenoshchnoe bdenie), Op. 37, was written over a two-week period in January-February 1915 and first performed in Moscow a few weeks later in March. Broadly conceived, it is rooted in Russian Orthodox liturgy and makes use of three types of chant" znamenny, Greek, and Kiev chant, as well as five chant-influenced original "conscious counterfeits" by Rachmaninoff.광범위하게 생각되는 이 음악은 러시아 정교회 전례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세 가지 유형의 성가인 즈나메니, 그리스, 키예프 성가와 라흐마니노프의 성가에 영향을 받은 5개의 원래 "의식적인 위조"를 사용합니다
□ Heavenly Home / Shawn Kirchner
Hallelujah/Angel Band/Unclouded Day
Shawn Kirchner가 편곡한 세곡의 아메리칸 송이다. Shawn Kirchner는 로스앤젤레스 마스터 합창단의 음악 감독인 그랜트 거손(Grant Gershon)과 창의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작곡가이며 편곡자다. 이곡은 그의 인기 있는 합창곡으로 Unclouded Day는 간결한 가사와 반복되는 후렴구로 구성, 전통적인 블루그래스 스타일 보컬과 푸가기법으로 8성부의 합창이 클라이막스를 향해 간다. Angel Band는 감성적인 선율을 담고 있다. 1862년 제퍼슨 해스콜의 본문을 기본으로 한 윌리엄 브래드버리의 8성부 아카펠라를 바탕으로 두었다. 하강하는 멜로디에 단순한 가사 선율과 풍부한 화성이 어우러진 서정적인 곡이다. Hallelujah "Heavenly Home"의 마지막 곡으로 빠르고 경쾌한 6/8박자의 화려하고 웅장한 6성부의 합창이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 intermission -
<2부>
□ Nocturnes / Morten Lauridsen
Sa Nuit d’Été
Soneto de la noche
Sure on this Shining Night (Piano)
Epilogue
‘Nocturne’은 밤의 음악으로, 고요하고 명상적이다. Lauridsen의 『Nocturnes』는 밤을 노래하는 4개의 곡으로 구성된 혼성합창을 위한 연가곡으로, 2005년 ACDA National Conference 연주를 위해 작곡되었다. 『Nocturnes』의 첫 번째 곡「Sa nuit d'été(그의 여름 밤)」와 네 번째 곡「Voici le soir(밤이 되었네요)」는 시인 Rainer Maria Rilke(1875-1926)가 프랑스어로 쓴 시를 가사로 하였으며, 반주와 조성 등에서 공통점을 보인다. 두 번째 곡「Soneto de la noche(밤의 소네트)」는 칠레의 시인 Pablo Neruda(1904-1973)가 스페인어로 쓴 시를 가사로 한 아카펠라 곡이다. 세 번째 곡「Sure on this shining night(진실로 빛나는 이 밤에)」는 미국의 시인 James Agee(1909-1955)가 영어로 쓴 시를 가사로 한 낭만적인 선율의 곡이다. Lauridsen은 다양한 언어로 쓰인 시를 가사로 사용하고 반복을 통해 강조하였으며, 선율과 화음을 이용한 가사 그리기(word painting)의 사용으로 시가 가진 감각적 이미지를 음악으로 아름답게 형상화였다.
2008년 5월 4일 로스앤젤레스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Grant Gershon이 지휘한 로스앤젤레스 마스터 합창단에 의해 초연되었다.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Rainer Maria Rilke)는 녹턴의 풍부한 재즈풍 모달 하모니와 종소리의 배경이 되었으며, 에필로그는 어둡고 인상적인 마무리로 사이클을 완성한다.
□ The Lord’s Prayer / Duke Ellington
Duke Ellington의 주기도문 아카펠라 버전은 그의 신앙과 헌신을 반영한 미발견된 보석 같은 곡이다. King james Version 가사와 반음정의 진행이 미묘하고 신성한 이미지를 준다.
□ Abide with Me / arr. Moses Hogan
이곡은 개신교 찬송가 ‘때 저물어 밤 이미 어두니’로 우리에게 알려진 찬송가로 1847년 Henry F. Lite가 작사하고 1861년 William H. Monkrk가 작곡한 노래를 Moses Hogan이 아카펠라로 편곡했다.
□ Elijah Rock / arr. Moses Hogan
장엄하고 활기찬 리듬 위에 다이내믹함이 흥미를 준다. 250년 동안 수많은 노예가 된 사람들이 지하 철도조직(Underground Railroad)에서 사용된 것 같은 영적인 메시지의 우회적 표현을 통해 자유를 찾았다. Underground Railroad는 노예가 된 사람들이 자유 주(州)와 캐나다로 탈출하던 탈출 경로의 네트워크였다. 이 곡은 불타오르는 듯한 리듬으로 심장에 미묘한 박동을 불어넣어 노예 상태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실제 삶과 시간을 반영하는 작품이다.
□ Cum sancto spiritu / Hyowon Woo
우효원의 '글로리아' 중 3악장인 Cum Sancto Spiritu는 서양 음악의 어법과 한국 전통 음악의 음계 및 리듬 패턴이 잘 결합된 곡이다. 이 잘 알려진 라틴어 텍스트의 놀랍도록 역동적인 설정입니다.
□ Alleluia / Randall Thompson
이 곡은 탱글우드 축제의 디렉터인 세르주 쿠세비츠키의 의뢰로 작곡되었다 . 쿠세비츠키는 Berkshire Music Center 개관식에서 목소리로 연주되는 팡파르 같은 작품을 요청했다. 작곡가는 유럽 전쟁 과 최근 프랑스의 몰락에서 영감을 받아 쿠세비츠키가 기대하는 유쾌한 작품 대신 조용하고 성찰적인 작품을 만들어냈다. 성경의 인물 욥의 고백처럼 매우 느리고 슬픈 알렐루야의 반복이 조용한 기도처럼 들린다.
□ Tiptipa Kemmakem / Nilo Alcala
필리핀 본톡의 전통 구어 운율을 가사로 하고 있다. Tiptipa Kemmakem은 필리핀 북부 산악 지방 본톡(Bontoc) 지역 어린이들의 놀이에서 외치는 구호다. ‘tiptipa’라는 단어에 손뼉을 치거나 발을 구르며 강한 비트와 함께 빠른 템포로 휘몰아치며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