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 번째 걸음. 청춘 Wellbeing
'고민' 한다는 건 당신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
'걱정' 한다는 건 당신이 열심히 살고자 하는 '의지'
'눈물'이 난다는 건 당신의 감정이 살아있다는 '징표'
'화'가 난다는 건 당신의 웃음 또한 기지개를 펴고 있다는 '신호'
고민, 걱정, 답답, 허무, 허탈
다섯 가지 증상을 가진 청춘.
나 역시 늘 달고 사는 만성 위염처럼
만성 고민, 만성 걱정을 늘어놓는다.
어김없이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위염처럼
어김없이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걱정고민.
'고민, 걱정'이라는 고질적인 병으로 인하여
'답답, 허무, 허탈'의 매운 통증을 느끼곤 한다.
우리 걱정하지 말자.
불치병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충분히 나을 수 있는 '항체'
즉, '미래'가 있으니 말이다.
위의 이야기처럼 바꿔서 생각해보자.
분명히, 당신만을 위한 선물 같은 날들이 오고 있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