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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의 성은 Aug 30. 2021

대단한 삶

우리 모두 그런 사람들.






대단한 삶을 살고 싶었다.


생각해보니, 산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었다.





이 생각을 활자만으로는 풀기 어려워 영상과 함께 담았다.

잔잔한 무드의 음악을 넣어볼까 했으나

바닷물에 부딪히는 빗소리가 아름다워 그대로 넣었다.


그 해 그 계절 그날의 비와 바다는 차갑지 않았고

온 힘을 다해 내가 살아가는 이 삶 자체가 대단한 일이라고 알려주었다.



여수 여행 /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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