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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의성은 Oct 02. 2015

다짐

열여섯 번째 걸음. 10년 후, 우리는




열 마디의 말보다 하나의 행동이

밤새우는 걱정보다 순간적인 직감이

날 크게 한다.


누군가가 부르는 내 이름이 가벼워지지 않게.






청춘 says.


올해 졸업을 하고

파란만장한 7개월을 보내고

10월에 접어들었다.


26살의 10월에 서서,

소원이자 다짐을 다시 한 번 되새긴다.


'시간이 흘러서,

사람들이 부르는 내 이름이 가벼워지지 않길.

진중하고 멋있는 이름이 되길.'


말뿐인 걱정 말고

확실한 행동으로

살아가자 우리 청춘.


10년 후, 우리는

좀 더 큰 이름을 가진

좀 더 큰 사람이 되어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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