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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리
산에서 보고 느낀 걸 씁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을 언젠가 산에서 만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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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성
<어색하지 않게 사랑을 말하는 방법> <마음을 썼다 내가 좋아졌다> 작가. 사소한 것에 마음이 일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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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이혜미 기자입니다. 이 공간의 글은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her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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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감에서 홍시로 익어가는 감, 생각이나 느낌이 있는 감(感), 어디론가 향해 가고 있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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