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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4 101 :GA4 데모 계정 맛보기 ②

허들러스 GA4 101 시리즈, 4편

허들러스에서는 구글 애널리틱스 활용에 깊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GA4 101 시리즈라는 E-book을 제작하였습니다. 구독하신 분들에게는 GA4 101의 새로운 내용 업데이트 시 알림을 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지난 글에는 구글 애널리틱스 데모 계정의 인터페이스를 간략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좀 더 깊게 들어가서 [보고서] 메뉴의 표준 리포트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직접 데모 계정에 접속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접속 방법을 모르시면, 지난 글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표준 리포트는 항상 [개요]와 [세부정보]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사용 중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표준 리포트입니다. 대부분 이 리포트는 [개요]와 [세부정보]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고서] 메뉴를 클릭하면 다양한 표준 리포트들이 카테고리별로 정리되어 보입니다. 그 중에서 [사용자] 카테고리의 [인구통계] 부분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부분에 접근하면 [개요]와 [인구통계 세부정보]가 나타납니다.


[개요]에서는 대략적인 정보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깊게 분석하려면 [세부정보] 부분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세부정보]에는 다양한 데이터들이 테이블 차트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개요] 영역은 우리가 바로 들어가보면 알수있도록 간단하게 되어있습니다.



GA4의 측정기준(Dimension)과 측정항목(Metrics)


이제 [인구통계 세부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세 가지 차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시계열차트: 국가별 사용자 수의 시간에 따른 변화를 꺾은선 차트로 보여줍니다.
2) 가로 막대 그래프: 각 국가별 사용자 수를 비교하는 그래프입니다.
3) 테이블 차트: 상세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차트입니다.


 GA4의 측정기준과 측정항목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먼저 구글 애널리틱스의 기본적인 보고서 구조에 익숙해지시기 바랍니다.

 시계열 차트나 가로 막대 그래프 차트는 보면 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근데 좀 더 깊게 들어가볼까요? 바로 테이블 차트를 한 번 자세히 뜯어봅시다. 이 차트를 통해 구글 애널리틱스의 기본 용어들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사용자 수가 77,316명입니다. 하지만 이 숫자만으로는 그닥 도움이 안 됩니다.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찾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77,316명 중에서 각 '국가'별로 얼마나 우리 웹사이트를 이용했는지를 살펴봅니다. 이렇게 데이터를 특정 '측정기준'에 따라 나누어 보면, 그 안에 숨겨진 의미나 통찰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제 테이블 차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보통 테이블 차트에서는 가장 왼쪽에 '데이터를 바라보는 기준'이 위치합니다. 이 기준을 우리는 '측정기준(Dimension)'이라고 부릅니다. 현재 리포트에서는 국가를 기준으로 데이터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표현하면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리포트는 국가를 측정기준으로 한 데이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 차트에 보이는 숫자들이 바로 '측정항목(Metrics)'입니다. 사용자 수나 새 사용자 수 같은 게 바로 이게 됩니다. 그럼 반대로 '국가'나 '도시' 같은 문자로 표현되는 기준이 바로 '측정기준(Dimension)'이라고 불리는 용어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측정기준은 보통 문자로 나와있고, 측정항목은 숫자로 표현됩니다. 예를 들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측정기준일 것이고, 그 국가의 사용자 수가 '10,000명'이라면, 이 10,000명은 측정항목이 됩니다.


 이 둘의 차이점과 이름을 확실하게 알아두는 게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이 두 용어들을 기반으로 여러 리포트를 직접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특정 세그먼트를 설정하거나,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작업도 해볼 계획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기본 용어들 꼭 기억해두시고, 가급적 메모해두세요. 데이터 분석의 세계로 깊게 들어가기 전에 기본기가 확실히 잡혀있어야 합니다.


GA4의 세션(Session)과 참여(Engagement)

 GA4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인 측정기준과 측정항목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또한, 중요한 용어들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트를 보면,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미국에서 방문한 사용자는 48,266명입니다. 처음 사이트를 찾아온 새 사용자는 40,937명입니다. 그리고 참여 세션수는 59,983입니다…”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세션'이라는 단어, 그리고 '참여'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이런 용어들은 정확히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서 헷갈려하곤 합니다. '세션'이란 무엇인지, '참여'는 또 어떤 의미인지 궁금할 것입니다.


 세션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참여가 의미하는 바를 이제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이해하며 개념을 확립해 나가봅시다.


GA4 세션이란?

 GA4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인 '세션'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세션'이란 무엇일까요? 간단하게 말하면, '특정 사용자가 연속적으로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간'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렇게만 듣기에는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자,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예를 들어볼게요. '유성민'이라는 사용자가 어느 날 쇼핑몰을 방문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리고 그의 행동들이 시간대별로 어떻게 기록됐는지 테이블을 살펴보면, 유성민이 어떤 상품을 클릭했는지, 장바구니에 넣었는지, 결제까지 진행했는지 등의 행동들이 연속적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유성민의 특정 행동들이 연속해서 기록된 단위를 GA4에서는 '세션'이라고 부릅니다. 사실 이런 세션의 개념은 웹사이트나 앱의 사용자 경험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떤 사용자가 어떤 페이지를 얼마나 오래 머물렀는지, 어떤 상품에 관심을 보였는지 등의 정보를 세션을 통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션을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해 아래 이미지와 함께 예시를 살펴봅시다.


예시

 먼저, 상황을 상상해봅시다. ‘유성민’이라는 사람이 오전 10시에 우리 웹사이트를 찾아왔습니다. 그럼, GA4에서는 유성민에게 세션 번호 ‘1’을 주게 됩니다. 아마 처음 듣기에는 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겠죠? 그리고 세션 종료 시간이 10시 30분으로 정해져있습니다.


 그 다음, 10시 1분에 유성민님은 다른 웹페이지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런데 세션 번호는 여전히 '1'이고, 종료 시간은 10시 31분으로 바뀌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유성민님이 마지막으로 활동한 시간에서 30분을 더한 것이 종료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세번째 행으로 넘어가봅시다. 10시 5분에 유성민님이 다른 페이지를 보고 있을 때 갑자기 회의 때문에 나갔다고 상상해봅시다. 이때, 유성민님이 웹사이트를 나간 건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이게 중요한데요, GA4는 유성민님이 30분 동안 아무 활동도 하지 않아도 바로 나간 걸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근데, 30분 동안 아무런 활동이 없으면 그때서야 웹사이트에서 나간 걸로 간주합니다.


 이제 네번째 행을 봅시다. 10시 35분 후에, 오후 2시쯤에 유성민님이 다시 웹사이트를 방문했습니다. 이때, 세션 번호는 '2'로 바뀌게 됩니다. 이건 유성민님이 한번 나갔다가 다시 웹사이트를 찾아온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사용자는 여전히 1명이지만 세션은 2번이 될 수 있다는 거죠.


 결론적으로 말하면, 세션은 '특정 사용자가 서비스를 얼마나 계속 이용하는지'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이를 통해 웹사이트나 앱 사용자의 활동 특성을 알 수 있습니다.


GA4 참여란?

 세션에 대해 알고 있으면 '참여'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참여'는 간단히, 아래 세 가지 조건 중 하나라도 만족하면 그건 바로 참여한 세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에 들어와서 10초 이상 있다.  

    페이지를 2번 이상 둘러봤다.  

    특별한 '이벤트'가 한 번 이상 일어났다.  

그 런데, "이벤트가 뭐야?" 라는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이벤트'라는 건, 나중에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릴 텐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웹사이트나 앱에서 일어나는 특별한 일을 가리키는 입니다.


 결국, 위의 세 조건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참여한 세션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이런 세션 정보는 GA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해석이 어려우신가요? 괜찮습니다, 함께 보면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미국에서 4만 8천266명의 방문자가 웹사이트를 찾았습니다. 그 중 신규로 접속한 사람들은 4만 937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참여 세션 수, 즉 앞서 말한 세 가지 조건 중 하나를 만족한 세션은 5만9983번 발생했습니다. 전체 세션 중에서 참여한 세션의 비율을 계산해보면 89.55%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11%는 어떤 유저들일까요? 그 11%는 '참여를 하지 않은 유저'로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웹사이트에 들어와서 특별한 행동 없이 바로 나간 사람들입니다. 이를 '이탈한 유저'라고도 합니다. UA에서는 주로 이탈률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GA4에서는 참여율과 이탈률, 두 가지 모두를 제공합니다.


 이제 우리는 각 사용자가 평균적으로 몇 번의 참여 세션을 가지는지, 그리고 참여한 세션에서 평균적으로 얼마나 머물렀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용자 한 명당 참여 세션 수는 약 1~2번 정도며, 참여한 세션의 평균 지속 시간은 1분 48초입니다.


 여러 가지 지표와 그 의미를 알게 되었네요. 이를 통해 웹사이트의 효과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GA4 이벤트와 전환이란?

 

표를 보다가 가장 오른쪽에 눈에 띄는 단어들이 있죠? '이벤트'와 '전환'입니다. 이 단어들이 처음 보이는 용어라면 헷갈릴 수 있어요. 간단히 말하자면, '이벤트'는 웹사이트에서 일어나는 특별한 동작이나 활동을 말합니다. 이런 특별한 활동들은 무엇일까요? 그것을 알기 위해 해당 항목 아래에 있는 [모든 이벤트] 버튼을 한 번 클릭해봅시다.



 [모든 이벤트]를 클릭하면 재밌는 것들이 보이죠? add_payment_info, add_shopping_info, add_to_cart 같은 문자들이 나타나는데요. 이 문자들, 사실 이것들은 웹사이트에서 일어나는 특별한 행동들을 나타내는 이름들입니다. Google Merchandise Store가 쇼핑몰이기 때문에 이런 이벤트 이름들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


 쇼핑몰에서 결제 정보를 입력하면 add_payment_info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배송지 정보를 입력할 때는 add_shopping_info라는 이벤트가 보입니다. 장바구니에 상품을 넣으면 add_to_cart 이벤트가 발생하게 됩니다. Google Merchandise Store에 등록된 이벤트들은 고객들의 쇼핑몰 활동을 구체적으로 나타냅니다.

SEO를 고려해서 설명드리자면, 이런 이벤트들은 쇼핑몰 이용 과정에서 고객들의 활동을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이 정보들은 쇼핑몰 운영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정보입니다. 어느 부분에서 고객들이 가장 활발한지, 어디에서 문제가 생기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GA 계정을 새로 생성하면 자동으로 이런 이벤트들이 나타나게 될까요?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각자의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원하는 이벤트들을 설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벤트가 발생하면 우리가 설정한 이름으로 데이터를 GA로 전송합니다. Google Merchandise Store에서 "모든 이벤트" 목록에 다양한 이벤트가 표시되는 이유는 해당 데이터를 계속해서 전송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데이터가 전송되면 이 목록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됩니다.

 구글 머첸다이즈 스토어의 이벤트 목록을 살펴보면 '구매(purchase)'라는 중요한 이벤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구매' 이벤트를 한 번 클릭해볼까요? 클릭하면 '1121'이라는 숫자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한편, 이 이벤트를 클릭하기 전에는 총 230만 건의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230만 건은 뭐였을까요? 바로 구글 머첸다이즈 스토어에서 발생한 모든 이벤트들의 합계입니다. 하지만 '구매'만 선택하니, 이 중에서 '구매'에 해당하는 이벤트만 1121건이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SEO를 생각하면, 구글 머첸다이즈 스토어에서는 전체 230만 건의 이벤트 중에서 실제 구매로 이어진 것이 1121건이었다는 통계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분석을 통해 어느 부분이 가장 효과적인지, 어떤 고객 행동이 많이 발생하는지를 파악하게 됩니다. 또한 이 정보는 미국 내에서 총 1073건의 거래가 발생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벤트 수 옆에 '전환'이라는 측정 항목이 보입니다. '모든 이벤트'라는 드롭다운 메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숫자는 약 55만 건입니다.



 '모든 이벤트'를 클릭해보면, 'purchase'나 'began_checkout' 같은 이벤트 목록이 나타납니다. 사실, 이 목록은 이전에 '이벤트 수'에서 보았던 것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전환 측정 항목을 보면 이벤트 수에서 본 것보다 갯수가 현저히 적습니다.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전환' 항목은 사실, 웹사이트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이벤트 중에서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이벤트들만을 집중적으로 관찰하고자 할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면, 전체 이벤트 중에서도 '구매' 같은 주요 이벤트를 별도로 확인하고 싶을 때 이 영역이 유용하게 쓰입니다.


 구체적으로 'purchase' 이벤트를 클릭하면 놀랍게도 55만 건에서 1121건으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 점은 '이벤트 수'와 '전환'에서의 구매 이벤트 수가 정확히 일치한다는 것입니다. 이로써, 웹사이트의 다양한 이벤트 중 어떤 것들이 가장 중요한지, 그 중심에 어떤 이벤트들이 있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벤트 수'는 웹사이트에서 일어나는 모든 특별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반면, '전환'은 그 중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벤트들만을 따로 추적하게 됩니다.


GA4 리포트에서 인사이트 찾기

 현재 표준 리포트에 나와 있는 모든 측정 항목들에 대한 학습을 마쳤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부터 해야 할 것은 바로 중요한 인사이트를 찾는 것입니다. 특히, 전환율이라는 중요 지표를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게 됩니다.

 웹사이트를 방문한 100명 중 10명이 거래를 진행한다면, 이를 전환율 10%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때 분모에는 사용자 수를, 분자에는 거래 수를 놓습니다. 현재 리포트를 통해서는 각 국가별로 어떤 전환율을 보이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눈에 띄는 사실은, 1121건의 거래 중 1073건이 미국에서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이 데이터만 봐도 미국의 전환율이 다른 국가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높은 전환율을 보인 미국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하면, 다양한 해석과 전략을 구상할 수 있습니다. 어떤 기업은 미국 시장에 광고비를 더 투자하려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반면, 또 다른 기업은 미국 시장이 이미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고, 다음으로 전환율이 높은 캐나다 같은 시장에 주목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동일한 데이터와 현상을 바라봐도, 다양한 해석과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 중요한 기준이 바로 '전환율'입니다. GA4에서도 전환율을 활용한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항상 기억하셔야 합니다.


 A에서는 어떤 다양한 측정 기준을 제공하고 있을까요? 바로 167개의 측정 기준이 있습니다. 이 많은 수의 측정 기준이란, 우리의 비즈니스를 다양한 각도에서 깊게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는 뜻입니다. 간단히 말해, 167개의 다양한 렌즈를 통해 우리 비즈니스의 데이터를 철저히 분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테이블 차트 왼쪽 상단에 있는 이 국가라는 측정 기준을 한번 클릭해봅시다. 

  '국가'를 선택하면 연계되는 세부 기준인 '지역', '시/군/구', '언어', '연령', '성별', '관심 분야'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연령' 측정 기준을 선택하면, 연령별 사용자들의 전환율도 확인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25~34 연령대의 사용자들이 높은 전환율을 보인다면, 해당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GA의 측정 기준들을 활용하면, 비즈니스의 데이터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여,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세션', '참여', '이벤트', '전환' 등의 키워드를 통해 사용자들의 웹사이트 내 활동을 깊이 있게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GA는 전환율을 중심으로 한 인사이트 도출 방법을 제공하여, 아이디어 구상을 지원합니다.


Summary

1) 측정기준(Dimension): 다양한 각도로 데이터를 세분화하여 관찰하는 참조 기준.

2) 측정항목(Metrics): 관측하고자 하는 특정 데이터의 요소나 대상.

3) 세션(Session): 한 사용자가 연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간 내에 서비스 이용 단위.

4) 참여(Engagement): 페이지를 여러 번 볼 때, 특정 이벤트에 참여할 때 또는 10초 이상 머물 때 등의 조건 중 하나라도 만족하면 활발한 세션으로 간주.

5) 이벤트(Event):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하는 주요한 활동이나 사건.

6) 전환(Conversion): 특정 이벤트들 중에서 특별히 중요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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