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나는 너무 부족한 거 같다.
나는 너무 부족한 거 같다.
내가 얼마나 부족하냐면 무엇이 부족한지도 모를만큼 부족하다.
무엇이 부족하다는 것을 안다면 그걸 채울텐데...
그동안 계속 실패하면서 배운건 딱 두가지인데
1) 내가 너무 부족하다는 것
2) 그리고 아는 방법은 실패 뿐이라는 것이다
욥기를 읽을 때면 하나님께서 고난을 주시는 것은 형벌이 아니라 훈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욥은 하나님의 훈련을 통해 "그동안 듣기만 하였는데, 이제 봅니다" 라고 고백한다. (욥기 42:5)
이러한 실패 과정을 통해 우리는 '안목'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