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없지만 텀블벅 프로젝트 밀어주기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 까페에 글이 하나 올라왔다.
코스타리카에서 2년동안 한국어 수업을 하셨던 선생님께서 텀블벅을 통해 출간예정이라는 것이었다. 하고 싶은 일을 먼저 하고 있는 이에 대한 동경. 오랜만에 정말 기분이 좋았다.
방금 후원을 하고, 나름 홍보도 해 본다.
안면도 없는 선생님이지만 2년간 9권의 일기를 써 가지고 오셨다 한다. 수업준비며 생활도 바쁘셨을 텐데 하루하루 써내려갔을 글들이 소중하게 느껴졌다. 나도 8개월간 매일 같이 글을 쓴 경험이 있으니까.
코스타리카 사람을 만나본 적이 있다. 오션드림호에 승선했을 때 크루 담당 의사선생님 국적이 코스타리카. 마침 그때 아파서 선내병원을 찾았었기에 그 친절했던 의사 선생님이 더욱 감사하게 생각되었다.
지난 기수던가. 그 전 기수던가. 코이카 한국어교육 모집 리스트에 코스타리카를 본 적이 있어, 아 이 나라로도 봉사활동을 가는 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 2년이나 계셨던 선생님이 글까지 쓰셨다니 어서 빨리 읽어보고 싶다. 그렇게 간접경험을 하고 싶다.
알아가면 갈수록 함께 이 길을 걷는 이들이 많은 듯 하다. 든든하구나... ^^
https://tumblbug.com/be_slow_its_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