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과 짜장면 논란(?)을 기억하는지. 아마 국립국어원이 일반 사람들에게 알려진 건 이때가 아닐까 싶다. 결국 국립국어원이 자장면과 짜장면 두 가지 모두를 표준어로 인정하면서 논란의 종지부를 찍음.
나에게 국립국어원은 자장면과 짜장면 사건으로 유명한 곳일 뿐이었다.
그러나.
한국어를 가르치는 데 있어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중요한 곳임을 알게 되었고 한국어교원자격증 발급 및 심사를 하는 곳이고, 각종 한국어 관련 교재를 발간하는 곳이기도 하다.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에 있는 아주 많은 자료들을 잘 활용하면 아주~ 유용한 곳이다.
국립국어원을 잘 모른다면 한국어교수학습샘터를 찬찬히 살펴보면 어떤 자료들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자료나눔터.
특히 초중고 현장에서 쓰는 '표준한국어' 교사지도서를 PDF로 다운받을 수 있고, 학생용 교재는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자료를 만들 때 참고를 많이 하고 캡처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교재(전자책), 지도서, 음원'을 다운받거나 볼 수 있는데 검색을 따로 따로 해야 해서 개인적으로는 좀 불편하게 느껴졌다. 왜냐면 표준한국어 초등의 경우 고학년과 저학년이 나눠져 있고, 의사소통과 학습도구도 나눠져 있기 때문에... 국립국어원에서 학교로 책을 엄청 많이 보내줘서 참고할 때는 책을 참고하는 편이다. 자료 만들 때는 캡처하고.
이번에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재가 새로 나왔다. 그 자료도 볼 수 있다.
3급 시험볼 때 그렇게 중요하게 다뤄지던 국제 통용 한국어 교준 교육과정도 여기에 있다.
참, 몇 달 전 한국어 현장 교재 사용 관련하여 설문조사에 응한 적이 있는데(커피 쿠폰 너무 감사했습니다!ㅎ) 얼마 후 보고서가 올라와서 신기방기했다.
국립국어원 홈페이지를 잘 둘러본다면 어느 정도 본인이 원하는 자료는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국립국어원과 친해지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