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연속
종이책 & 전자책 & 텀블벅(펀딩)&(1인 출판은 아직 미정) 다 할 거다!
올해 전자책 제작 강의를 들었다. 강의만 듣는다고 전자책을 짜잔! 하고 뚝딱뚝딱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좀 더 퀄리티 있는 전자책을 만들려면 디자인이나 구성 등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즐거움엔 끝이 없는 게 아니라 배움엔 끝이 없구나...
전자책 강의를 들으면서 크루즈 승무원 책을 전자책으로 일단 만들어야겠다! 고 결심했다.
전문가가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했던 전자책인데 "어? 전자책 이게 되네?" 하는 자신감이 생겼다. 전자책을 제작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사실 지인이 함께 듣자고 해서 배워놓으면 좋겠지 하며 들은 것인데 듣길 정말 잘했다.
크루즈 승무원 책 작업은 사실 그동안 너무 미뤄놨던 작업이라 계속 앞으로도 쭉 미루고만 싶었는데
코로나인데 누가 크루즈에 관심이 있겠어?
때가 아니야!
생각했는데 오히려 반대로 생각해 보니
코로나니까 해외여행을 더 가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까?
생각을 바꿨다.
1. 염원했던 책 출간을 이뤄 자기만족 (수익이 있다면 더욱 좋겠다!)
2. 크루즈 승무원 진로특강의 기회 (특강은 늘 즐거우니까)
3. 나의 발자취 기록 정리 (사방의 모든 글을 정리할 수 있다)
4. 이를 계기로 앞으로 많은 책 출간 (전자책도 많이 만들 수 있겠고!)
정도이다.
전자책 만드는 걸 배웠으니 공부하면서 뚝딱뚝딱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사람 욕심이라는 것이...
전자책도 만들고 싶고...
종이책도 만들고 싶고...
텀블벅 펀딩도 하고 싶고...
1인 출판도 하고 싶고...
일단 다 하기로! 선택!
아래는 텀블벅 사이트다. 창작자를 위한 후원 사이트. 후원도 후원이지만 홍보 효과도 있고 내 창작물에 대한 인지도도 알 수 있다.
전자책 or 종이책 or 텀블벅 or 1인 출판 or 자비출판 or 독립출판
1. 텀블벅 후원으로 종이책 출간 진행 V
2. 전자책은 종이책 출간 이후 진행 V
3. 자비 출판은 하지 않는다 V
4. 종이책 판매는 아직 미정 ㅠㅠ
1) 1인 출판사를 설립하여 직접 ISBN을 받고 온, 오프라인 서점에 입점 유통
2) 유통대행업체를 통해 ISBN을 받고 그곳을 통해 온, 오프라인 서점에 유통
3) 독립 출판으로 개별 판매 및 독립 서점에 유통
4) 독립 출판으로 개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입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 년 전에 같은 목적으로 텀블벅 펀딩 하려고 내가 만든 표지다. 몇 개 더 있는데 차마
공개를 못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명하게 알 수 있는 내가 할 수 없는 것
약은 약사에게
디자인은 디자이너 선생님에게
디자인은 디자이너 선생님께 의뢰하기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