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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 앵두 Jan 19. 2022

7년 전 크루즈 승무원 첫 도전을 회상하며


문득 궁금해졌다. 크루즈 카테고리의 글 시작은 무얼까. 2015년 5월 5일의 일이다(아래 링크) 로열 캐러비안 한국 채용대행사와 크루즈 첫 면접을 앞두고 있었던 것 같다. 


참고로 나의 크루즈 첫 승선은 2016년 4월 5일 코스타 선사였다. 거의 11개월. 얼마나 힘들었을까. 토닥토닥.



"과정이 후회스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붙어주겠어!

삼성 들어가는 것처럼,

준비해 주겠어!"



패기 보소... ㅎㅎ 7년 전 난 어쩌면 지금의 나보다 더 용기 있고, 더 도전하는 사람이었을지도 모른다. 과정이 후회스럽지 않도록이라... 어쩜 저렇게 멋진 말도 하는지. 


자주 지난 글을 읽으며 어린 나에게 위로도 받고 용기도 얻고 동기 부여도 받아야겠다.


https://blog.naver.com/sjaengdu/220350824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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