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꾸는 앵두 Feb 15. 2022

[책 출간] 텀블벅 프로젝트 종료! 이제 배송만이!

텀블벅 프로젝트가 0시에 마감되었다. 며칠 전 100%를 넘기고 걱정의 마음에서 안도의 마음으로 바뀌었다.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21%의 마음을 더 주셨다. 너무 감사한 일이다.


총 후원자 수 : 90명

후원액 목표 : 2,000,000원

달성 금액 : 2,438,000원

달성률 : 121%





인쇄와 배송 준비



샘플북을 받고 크게 문제 될 부분이 없어 바로 본 인쇄에 들어갔다. 본 인쇄에 들어가기 전에 인쇄소에서는 검판 파일이라는 것을 줬는데 PDF 형태다. 실제 인쇄를 들어갈 파일이라고 하는데 가끔~ 아주 가끔 사진 위치라든지, 그런 것이 안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확인해 달라고 했다.


한 페이지씩 확인을 했는데 내가 보낸 최종 파일과 크게 다르지 않아 최종 컨펌을 드렸고 견적의 50%를 입금했다. 원래 모든 걸 움직이는 건 입금이지ㅋㅋ 바로 본인쇄 진행.


인쇄소에서 제본까지는 하지 않는 듯했다. 인쇄는 며칠 만에도 나오는데 제본소가 바쁜 성수기라 일정은 확인해 보고 알려주시기로 했다. 지방에 거주하고 있으니 경기도에서 청주까지 화물 비용이 추가된다. 서울 경기는 무료던데 ㅠㅠ


포장을 위해 일단 1권 안전에어봉투는 구매해놓았다. 문제는 2권 이상을 배송할 때 상자를 쓸지, 안전에어봉투 큰 사이즈를 쓸지 아직 정하지 않았다. 어떤 게 나으려나.




리워드



리워드는 책갈피인데 길쭉한 책갈피 4개를 붙여보면 하나의 디자인으로 되는 형태로 기획했다. 그러나 디자이너 분께서 다르게도 한 번 해보신다고 해서 따로 공지하지는 않았다. 


공지는 그냥 책갈피 1개였다. 2개의 시안으로 책갈피 4개를 만들 수 있는 걸 주셨고 그중 처음 기획대로 길쭉한 형태로 요청드렸다. 최종 파일 기다리는 중이고 최종 파일(인쇄용)을 받으면 바로 제작을 할 예정이다. 


공지에는 전혀 언급을 안했지만 또 다른 리워드인 엽서도 제작해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도 쓸까 생각하고 있다. 텀블벅 배송을 마치고 남는 책갈피와 엽서는 판매할 때 추가 구매 사항으로 옵션으로 넣으면 되지 않을까?



배송


배송 예정일은 3월 2일.

3월 1일이 공휴일이라 친구가 공간에 와서 도와주기로 했다. 수백개가 아니라 100개 미만이니까 몇 시간만에 끝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잘 준비해서 잘 보내야지!




매거진의 이전글 [책 출간] 샘플북을 영접하니 감동이 밀려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