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과정에 비해서 준비가 늦어 걱정이 많았는데 사실 가장 빠르게 완성이 되었다.
목요일 오전에 인쇄를 넘겼고 금요일에 연락을 주셨다. 초스피드! 이미 다 인쇄를 마쳐 발송하겠다고.
그러나 마침 택배 기사님의 코로나 검사로 방문이 어렵다고 하셔서 월요일에 보내주셨다.
화요일 오전에 받아볼 수 있었다!
너무 예쁘다. 표지랑은 또다른 색감으로!
크기도 5X10이라 너무 뚱뚱한 느낌일까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작고 귀여운 느낌이다.
각각 500개씩 와서 4개씩 열심히 세트 작업했다. 물론 다 하진 못했고 아래와 같이 작업 중이다ㅋ
사인 요청하신 분들께는 도서가 오면 사인을 해 드리고
그와는 또 다르게 감사한 후원자분들께 손편지 쓰는 걸 시작... 했는데... 90명인데. 거기에 따로 보낼 분들까지 하면 100명이 넘는데... 이거 괜히 시작했나 생각도 들고...ㅋ 그치만 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 시작했으니 끝은 보는 것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