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맘껏 사서 읽을 수는 없어도 책을 맘껏 볼 수 있는 기쁨을 주는 곳이 바로 '도서관'!
각 지역 도서관에는 '희망도서 신청'이라는 것을 할 수 있다. 이렇게 회원들이 신청한 도서를 도서관에서는 취합하여 한 달에 한 번, 혹은 일주일에 한 번 구매해 준다.
희망도서를 신청한 사람이 1순위 대출자가 되고 만약 대출이 이뤄지지 않으면 신간 코너에 진열되는 방식.
그래서...
도서관 회원이라면...
희망도서 신청을 해 주면...
너무 좋은데...
굽신...
나도 책공장이라는 커뮤니티에서 두세 번 정도 희망도서 신청 품앗이를 한 적이 있다. 그러나 1인당 제한된 권수로 많이는 하지 못했다.
나뿐만 아니라 독립 출판 제작자, 1인 출판사를 응원해 주고 싶다면 손쉽게 할 수 있는 '희망도서 신청'!
내 책을 전국 도서관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