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먼지를 마다않는 토착민들의 부성애 조명
영화 '로스트 인 더스트'
두줄평 : 21세기형 지옥도를 통해 금융 자본주의의 횡포를 고발하는 핏빛 총성.
가난이라는 바이러스 감염을 막으며 먼지를 마다않는 토착민들의 부성애 조명.
별점 ★★★★☆ (4.5/ 5점 기준)
한핏줄 영화 - 우리에겐 내일은 없다, 라스트 홈, 빅쇼트
p.s. 대출을 무기로 한 21세기형 금융 무법자를 향한 삶과 꿈을 빼앗기는 서민들의 분노 표출.
땅을 기반으로 인디언 학살에 이은 토착민을 몰아내는 금융자본주의의 현실, 한국도 다르지 않아.
선악 구분이 모호해지는 가운데, 인디언 혼혈계 보안관의 썩소와 형제들의 통렬한 복수에 탄성이 나는건 왜일까.
탐욕과 배신이 가득한 세상에서 의리와 가족애를 명분삼은 이들에게 돌을 던질자 그 누구리요.
영화 '25시'의 에드워드 노튼을 연상시키는 벤 포스터의 인생 영화라 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