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 운명과 한계에 맞서야 화합의 기적을

트럼프에게 '이민자' 미국의 정체성 부정 말고 개방하라는 은유


영화 '모아나'


두줄평 : 운명과 한계에 맞서야 화합과 평화의 기적을 부른다는 새해 당찬 희망을 노래한 디즈니의 매력적인 서사.


트럼프에게 '이민자'로서 미국의 정체성을 부정하지 말고 열방에 개방하라는 은유처럼 다가와.



별점 ★★★☆(3.5/5점 기준)


한핏줄 영화 - 주토피아, 겨울왕국, 라푼젤


p.s. '주토피아'가 편견 가득한 오스카의 인종차별 풍자라면, '모아나'는 트럼프의 국수주의에 저항 의지 나타낸 모험극.



역동적인 공주에서 히로인 무비로 진화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변화.


하와이나 콜럼버스에 대한 은유에 더해 할머니란 캐릭터를 통해 순환과 복원의 어드벤처로 승화.



다만, 모아나 역시 부족 족장의 딸로 금수저가 아닌가, 캐릭터의 완성도 아쉬움.


맥스터핀스에 익숙한 아이들이 성인보다 더 좋아할 만한 유아용 성장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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