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보다 어려운 용서가 전하는 자존감 회복
영화 '오두막'
두줄평 : 아가페적인 사랑을 통해 죄책감과 트라우마 치유.
사랑보다 어려운 용서가 전하는 자존감 회복을 판타스틱하고 초현실적인 미장셴으로 그려낸 종교영화.
별점 ★★★☆ (3.5/ 5점 기준)
한핏줄 영화 - 언노운 걸, 히어애프터, 선 오브 갓
p.s. 애니메이션과 결이 다른 기독교 입문 성서 이야기.
편견과 통념을 허무는 성 삼위일체 캐릭터 눈길.
성서 속에서 물 위를 건넌 성자처럼 믿음과 신뢰 성찰.
상처와 고통 속에 신음하는 이들에게 평안과 위로 전달.
이제 분노로부터 자유로워질 때라는 성찰과 현실 인식.
파파로 변신한 옥타비아 스펜서와 트라우마에 갇힌 샘 워싱턴의 감정 연기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