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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죽음을 통해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프리허그

볼수 있는 대신 만질 수 없는 아이러니가 주는 성찰


영화 '어느 날'


두줄평 : 존엄사 등 죽음을 통해 버림받음과 죄책감이란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프리허그.


볼수 있는 대신 만질 수 없는 아이러니가 주는 성찰.



별점 ★★★(3.0/5점 기준)


한핏줄 영화 - 사랑하기 때문에,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 오두막


p.s. 판파지를 활용한 죽음을 바라보는 이윤기의 따스한 온기, 존엄사와 웰다잉에 대한 진지한 성찰.



천우희와 김남길의 아우라 각인된 감성 멜로.


멜로는 포스트 허진호가 부럽지 않은 이윤기 감독의 장기.


상처를 안아줄 수 있지만 직접 치유해줄 수 없다는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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