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아가씨', 인간의 욕망과 본성에관한 매혹적인 천일야화

[영화리뷰]복수극의 대가 장기 살린 박찬욱표 컬트풍 포르노그라피


'라쇼몽'의 구성을 떠올리는 인간의 욕망과 본성에 관한 매혹적인 천일야화.


복수극의 대가 장기를 살린 박찬욱표 컬트풍 포르노그라피.



당초 우려보다 퀴어멜로로 젠더감수성 측면에서 균형감 모색 눈길.


배우보단 미장셴이, 영상보단 이야기 구조가 두드러진 미스테리 형식의 스토리라인.



'마이 웨이'처럼 한국영화 임에도 식민 근성을 나타내려 일본어를 그렇게 많이 넣어야 했을까.


김민희보다 미친 존재감 각인 시키는 루키 김태리를 위한 맞춤식 각본.



영화 '비밀은 없다' 등 요즘 스크린이나 안방이나 이러한 이야기 구조가 선호되는 듯.


별점 ★★★☆ (5점 기준)


한핏줄 영화 - 친절한 금자씨, 라쇼몽, 비밀은 없다


/Chicpucci

작가의 이전글 부천국제영화제(BiFan2016) 상영작 관람 시놉시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