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동주 뱃놀이 씬과 위트있는 대사 날려주는 이병헌의 멋짐
주말에 에어컨 빵빵한 천국 사무실에서
이력서 3개를 마무리하고 본방사수를 위해 얼마남지 않은 20분에 저녁메뉴로 김밥 순대 스쿨푸드 테이크아웃 해서 집에 도착 !!
전편 2화에서 서로다른 목적으로 목표가 같았던 복면 자객으로 변신한 두 주인공이 심상치 않은 운명에 얽혀 한 손으로 얼굴 아랫부분을 가리며 서로의 정체를 확인하며 끝난 가운데..
격동의 시기를 보내는 주인공들의 사연이 소개되고
운명같은 만남이 시작되는 도입부라 그런지
유난히 두 명의 캐릭터가 마주선 투샷이 많았던
#미스터선샤인3화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이병헌-김태리의 오월동주 뱃놀이 씬과 간혹 위트있는 대사날려주는 이병헌의 멋짐 속에 엔딩에선 배경 모두를 모노톤으로 한 가운데 김태리만 컬러로 강조한 미장셴이 돋보였네요^^
김은숙 작가의 노련함이 묻어났던 세번째 이야기!!
그리고,, 메이킹 영상 캡처화면!
점점 재미를 더하는 캐릭터간의 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