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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캐머런의 야심 드러난 사이버펑크 SF 영화

휴머노이드 AI 캐릭터가 주연을 차지한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


두줄평 : 제임스 캐머런의 야심 드러난 사이버펑크 SF 영화.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담론 내세운 원작 '총몽'시리즈의 예고편.


별점 ★★★☆ (3.5/5점 기준)




한핏줄 영화 - 블레이드러너, 모털 엔진, 공각기동대:고스트인더쉘



p.s. 인간의 정체성을 사유한 '블레이드 러너'에 대한 헌사처럼 다가와.


차가운 강철과 나노테크가 융합된 격투용 생체 사이보그가 전하는 따스한 휴머니티.


당초 우려 불식시킨 휴머노이드 AI 캐릭터, 연기의 영역에서 인간을 대체하는가란 물음.



초능력의 윤리성에 따른 선택, 히어로냐 빌런이 될것이냐.


생명이 유한한 인간의 대체제인 반면,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위해 차가운 심장을 아낌없이 주는 AI 사이보그 알리타에 몰입되는 까닭.


반드시 대형 스크린에서 볼것 2D보단 3D, 4DX, 스크린X 등 특별관 관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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