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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넘친 만화적 상상력과 페이소스 미학의 결합

이것은 코미디인가, 액션인가..영화 '극한직업'


영화 '극한직업'


두줄평 : 위트넘친 만화적 상상력과 소시민을 향한 페이소스 미학의 결합.


닭의 모가지를 비틀면 쨍하고 해뜰 날 올까.


별점 ★★★ (3.0/5점 기준)



한핏줄 영화 - 스윙키즈, 바람바람바람, 보안관


p.s. 이것은 코미디인가, 액션인가. '스윙키즈' 떠올리는 장르의 부조화가 주는 B급 병맛 한국영화는 이제 그만!


목숨걸고 장사하는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애환 조명.  



미디어의 폭력성과 공권력의 무능함 등 클리셰와 우연의 반복 불편.


무능한 마약반이 드림팀 히어로로 돌변하는 순간 캐릭터의 개연성 상실.



기획성 영화의 전형적인 캐릭터를 답습하는 류승룡의 패착.


그 가운데 빛을 발하는 신하균과 진선규의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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