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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4. 2019
'캡틴 마블', 3월 6일 개봉예정…북미보다 이틀 빨라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어벤져스:엔드 게임’에 앞서 공개 관심 집중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019년 포문을 여는 영화 ‘캡틴 마블’이 3월6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잭슨 분)를 만나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캡틴 마블은 지난해 4월 개봉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쿠키영상을 통해 위기에 처한 어벤저스의 구원투수로 다음 마블의 신작에 등장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어벤져스:엔드 게임’에 앞서 공개될 브리 라슨 주연이 솔로 무비 ‘캡틴 마블’에도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출을 맡은 애너 보든 감독은 “‘캡틴 마블’은 스스로를 찾는 이야기”라고 소개하며 브리 라슨이 혹독한 트레이닝을 견뎌냈다고 높이 평가했다.
‘캡틴 마블’은 국내에서는 3월 6일, 북미에서 3월8일에 각각 개봉한다.
캡틴마블 예고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