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영화 '바이스', 크리스찬 베일의 인생 연기

권력과 탐욕으로 가득 채운 아가리의 파국

영화 '바이스'

 

두줄평: 윤리성 상실과 탐욕에의 퇴행이 벌이는 권력의 민낯 고발.


권력과 탐욕으로 가득 채운 아가리의 파국.

 

별점 ★★★★ (4.0/ 5점 기준)


한핏줄 영화 - 빅쇼트, 코스모폴리스, 화씨 911


 

p.s. 미국판 비선 실세 국정 농단을 풍자한 블랙코미디 부조리극.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시사고발 영화인가?..전작 '빅쇼트'를 잇는 예측불허 스토리와 각본의 성취.


이라크 침공, 민간 사찰 등 무소유의 권력자가 휘두른 무자비한 채찍과 오만.



 

세계사를 뒤흔든 악의 , 딕 체니로 완벽 변신한 크리스찬 베일의 인생 연기.


'다키스트 아워' 윈스턴 처칠과 비교되는 공포의 리더십.


동굴 보이스 크리스찬 베일의 카리스마는 '다키스트 아워' 게리 올드만 떠올려.


강한 남자 만든 린 역의 에이미 아담스의 스크린 속 존재감도 탁월.


매거진의 이전글 소시민의 리얼리티 일깨운 현의 앙상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