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남겨진 과거의 청산이란 숙제..당신은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
결코 잊혀져선 안될 항일 독립군들이 꿈 꿨던 세상..그리고 남겨진 과거의 청산이란 숙제. 계란으로 바위치는 암살의 당위성 아래 뭉친 독립군 드림팀.
목숨을 건 암살 작전에서 유연하면서 포용성있는 리더십 발휘하는 코리안 스나이퍼 전지현의 존재감. 길 잃은 아나키스트 하정우와 오달수의 나침반이 되어준 암살작전.
"계속 알려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 기념촬영에 담긴 의미. 최동훈 감독의 전작 <도둑들>의 독립군 버전으로 다가와.
의로운 스나이퍼와 차도녀를 오가는 전지현표 '왕자와 거지'. '암살'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와 일체화 된 이정재의 변신은 무죄.
드보르작 유모레스크와 슈만 어린이의 정경(op.15 No.7)등 짙은 여운 남기는 클래식 선율의 케이퍼무비와의 콜라보.
영화 '밀정'과 함께 당신은 역사속에서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란 사유. 일제강점기 선택의 순간에 놓인 민초들의 고뇌와 애환 조명.
별점 ★★★★ (4.0/5점 기준)
한핏줄 영화 - 밀정, 도둑들, 아나키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