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유모차 나들이.#003
KEY POINT.
1.지하철 하차 후 어린이박물관까지 매우 편한 유모차 이동 경로.
2.도시락 먹을 수 있는 전용 공간. 푸드코드도 있음.
3.1월1일을 제외한 매일 6회에 걸쳐 관람입장.
4.인터넷 예매 혹은 현장 발권을 통해서만 입장가능.
5.입장료 무료.
6.수유실, 물품보관함, 푸드코트, 도시락 이용장소 100점 만점에 100점.
엄마가 직접 가이드해주며
쉬운 말과 설명으로
멋진 선생님이 될 수 있는 곳.
고퀄리티 체험형 박물관.
찾아가기도, 머물기도 편한.
박물관과 체험활동의 완성체.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4호선 이촌역 하차 시
당고개 방향 3-3,
오이도 방향 3-3
에서 내리면 바로 엘레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개찰구를 나오니 한 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우리는 2번 출구방향으로 가면 됩니다요!
정말 정~말 길치라도 못찾을리 없는!!
사실 방문한 날이 조금은 쌀쌀해서 바깥에서 많이 걷게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지하도를 따라 이동하니 다행이다!
잘 만들어놓은 지하도를 따라오면 지상으로 나오는 엘레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유모차로 이동중인 아들과 나는 엘레베이터를 선택!
타고 올라오면 이런 풍경이 나온다.
날씨가 흐린게 아니고 카메라 모드를 잘못 설정하여 뿌얗습니다 ㅎㅎㅎ
일단, 나의 위치를 파악하고 우리가 갈 목적지인 어린이박물관으로 고고씽.
초입에 음료와 간단히 요기할 수 있는 곳이
이렇게 맑은 날 이었답니다 ㅎㅎ
왼편에 보이는 대나무 숲 사이로 유모차가 이동할 수 있는 길이 나온다.
대나무 사이를 걸으니 왠지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역시 가을 겨울 하면 빠질 수 없는 갈대 밭과
대나무의 느낌이 좋아서 아들 눕혀놓고 한 장.
마침 아들을 팬더 옷을 입혀 데리고 나왔는데! ㅎㅎㅎㅎ
유모차 끌기 좋은 대나무 숲 길을 지나자 엄청나게 웅장한 국립중앙박물관이 나왔다.
사실 엄~청 놀랬다. 생각보다 무지 커서!
분명 아기 낳기 전에 와봤던 것 같은데
아니었나부다 ㅎㅎ
역시나
국.립.중.앙.박.물.관
포스!
괜히 국립과 중앙이란 단어가 붙지 않았겠지?
특별관에서는 이집트 보물전이 전시중인가부다.
겨울 실내 나들이로 남편과도 한번 더 올 기회가 생겼다는 설레임!
입구 앞으로 가까이 가자 저멀리 서울N타워가 보인다.
반가워!
건물 입구를 중심으로 왼편으로 우리가 갈 어린이 박물관이 보인다.
두둥!
어쩜 글씨 한 자 한 자 이렇게 예쁘게 표현했을까?^^
들어가자마자 역시나 가장 먼저 파악해야 할
수.유.실!!
입구에서부터 유모차 놓을 장소도 마련해둔 센스.
들어서면 한쪽으로 아기침대 2개와 쇼파 2개가 놓여져있다.
그리고 저 사진위 코트가 놓인 아기침대 왼편으로 모유수유실이 있다.
안에는 편하게 앉아서 모유수유를 할 수 있도록 보기에도 편해보이는 의자가 있는데
2번 방문에 2번다 모유수유중이어서 이렇게 말로 소개한다^^;
기저귀 교환대가 보이고 아기식탁의자도 보인다.
기저귀를 갈면서 휴지와 손소독제가 있어서 넘 좋았다.
그리고 다른 수유실과 다르게 아빠들이 기저귀 갈러도 많이 오시고
한켠에 앉아 이유식도 먹이는 모습도 보였는데
아마도 모유수유실이 안쪽에 따로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란 생각.
모유수유실은 따로 문이 없고 천으로 열고 닫게 되어있다.
조금 더 가볍게 다니고자 물품보관함에 당장 필요없는 짐을 보관.
100원이 필요하다. 그리고 돌려준다. 고로 무료!
물품보관함의 위치는 수유실 옆과 현장발권창구 부근에 있다.
실내는 매우 따뜻하니 겉 옷과 가져온 짐이 조금 불편하다면 물품보관소를 이용하시길.
인터넷 예매를 안하고 그냥 갔는데 다행히 현장에서 발권이 가능했다.
평일이라 가능한 일이다! 주말에는 택도 없으니 무조건 인터넷 예매를 하고 움직여야한다.
여기서 잠깐! 관람 예약 링크를 걸어둘게요!
https://www.museum.go.kr/site/main/content/tour_reservation
도시락을 까먹을 수 있는 도란도란이다.
도시락까지 싸온다면 소풍 느낌 제대로다!
도시락이 별거있나 찬밥도 밖에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다시 한번 또 오고 싶은 생각이 든 건 어쩌면 도란도란이 있기 때문일지도^^
다시 한번 관람 안내.
체험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총 소요시간 1시간 20분인가보다.
어린이 박물관 내부 약도.
옛 사람들의 주거형식
움집.
고구려 집
한옥, 기와를 쌓아볼 수 있고
곡식을 갈아볼 수 도 있다. 아이 신나!
고구려 옷과 관도 써볼 수 있다.
아이들 포토존 ㅎㅎㅎ
아이들 체험존 사이사이 벽에 그릇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한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등 이해하기 쉽게 써져있는데
우리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엄마,아빠도 공부가 되는!
이렇게 바로바로 이해가 되어서 아이들이 몰라도 바로 대답해줄수있어서 참 좋다.
체험하고 손수 만들고 그릴 수 있는 공간이 많았다.
아이가 잠시나마 집중해서 할 수 있는게 많고
그걸 지켜보는 엄마들ㅎㅎㅎ
아들은 아직 어려서 참여할 수 없지만!
거의 마지막 코스 쯤엔
초등생 정도 되어야 확실히 이해하겠다 싶은 ㅎㅎ
아 맞다! 여기 어린이 도서관이지?!
유아방도 있다! 잠시 신발 벗고 편히 쉬다 가자!
도서실도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도서관에
딱 걸맞는 이름
봄봄마루
지금은 아이가 많이 어려
킵해두고 두고두고 데려오고 싶은 곳.
엄마가 직접 가이드를 해주며
쉬운 말과 설명으로
아이에게 선생님이 될 수 있는 곳이다.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으니
놀이를 통한 학습효과 최고.
때로는 키즈카페 장난감 보다
이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옛 도구 들이
더 추억이 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