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쿠니의하루살이 Sep 15. 2022

서쿠니의하루살이  - 정신챙기자

어렵게 어렵게 첫날을 보냈다.

여기저기서 유혹의 손길이 있었지만 쪽수가 많은 곳을 택했다. 어차피 나 하나쯤 안 마시고 있어도 티가 안 날꺼라는 나만의 착각속에...


그러나 나의 예상은 철저하게 빗나갔다. 끈질긴 #물박사 덕분에 결국 등급을 내리긴했지만 내 생전 소주잔에 맥주를 받아먹는 사상 초유의 수치스런 일이 벌어졌다.


그렇게도 안 마신다는데...옆에 앉아서...에이...도움이 될랑말랑한 놈 같으니...


오늘 다시 청정바디를 꿈꾸며 밤새도록 만들어 놓은 웹자보를 살포하며 전시회 작품을 그리는데 노력하자...


#근데속은왜쓰리지 #찐드기물박사 #이젠_현지니를_놔줘야할_시간 #이젠누구랑노나 #서쿠니의하루살이 #서쿠니연구소 #10월1일 #토요일 #광덕체육공원 #쿠니버스 #꿈의학교  #따블전시회 #볼거리먹거리 #서울예대앞 #금주도전

작가의 이전글 서쿠니의하루살이 - 추석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