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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리 Jan 06. 2019

서점


서점을 빼곡히 채운

그들의 경험과 성공 이야기에 심드렁하면서도

혹시 나도, 하는 마음은 어쩔 수 없다.

간혹 어린 나이에 많은 것들을 이룬 이들의 얘기는

나를 화나게 하기도, 또 조바심 나게 하기도 한다.


거창하지 않은 내 꿈은 

첫걸음 내딛기조차 힘든데,



무엇도 하고 있지 않으면서

무엇을 꿈꾸는 내가 우습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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