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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龍賢)계곡

자작시 한 수

by 찔레꽃

개심사 뒤로 두고 길 돌아 내려오는데 背後開心回路下

똘똘똘 계곡 물소리 마음을 사로잡네 潺潺谷水使心留

맑은 물에 얼굴 씻으니 마음도 씻긴 듯 淸溪洗面通心洗

눈길 들어 하늘 보니 푸른 하늘에 흰 구름 떠가네 忽見蒼空白綿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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