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자작시 한 수
개심사 뒤로 두고 길 돌아 내려오는데 背後開心回路下
똘똘똘 계곡 물소리 마음을 사로잡네 潺潺谷水使心留
맑은 물에 얼굴 씻으니 마음도 씻긴 듯 淸溪洗面通心洗
눈길 들어 하늘 보니 푸른 하늘에 흰 구름 떠가네 忽見蒼空白綿浮
바늘구멍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입니다. 삶과 세상에 대해 잡다한 이야기를 하려는데, 괜스레 여러분의 이목을 번거롭게 하는 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