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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자작시 한수
서해 바다 깊고 먼 곳 西海深窮處
여러 섬들 격자로 열 지어 나는데 列洲格列飛
고향을 그리는 새와 나그네 望鄕鳥及客
그리움 안고 돌아가고 싶어 하는 듯 抱戀欲將歸
검은색 암반 사이사이 黑色巖盤間
노란 꽃 점점이 아름답게 피었나니 黃花點點徽
몸 쇠할수록 마음 더욱 간절해 身衰心益懇
꿈속에서도 귀향을 그리는 듯 夢裏歸鄕希
바늘구멍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입니다. 삶과 세상에 대해 잡다한 이야기를 하려는데, 괜스레 여러분의 이목을 번거롭게 하는 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