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앞둔 사람의 심리 상태

PM 일상

by 서울 PM

얼마 전 다른 파트의 개발자분이 퇴사를 했습니다.


협업 없이 단독으로 업무를 하셨던 분이었고 재택근무 스케줄도 달라서 그간 이야기를 많이 해보지 못했었습니다.


5년 정도 다니셨다고 하는데 인사를 나누는 가까운 분을 보지는 못했었고, 같은 팀 분들에게도 인사를 나누는 분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놀랐던 건, 퇴사가 결정되고 난 후의 행동 변화 때문이었는데요.

퇴사 소식이 알려진 후 출근하시면서 인사를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너무 놀라웠고, 퇴사를 앞둔 분들의 마음 심리 상태가 궁금해졌습니다.


새로 조인할 곳이 정해진 분들이라는 전제로, 퇴사를 어나운스 한 시점부터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며 즐거움이 최대치가 되는 것일까요?


저 역시 이직한 경험이 있기에 되돌아보면,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레임과 기존 조직의 업무에 대한 작은 해방감으로 기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 대부분 약간의 틈을 이용해 휴식기간을 갖고 여행도 하게 될 터이니 설레임이 배가 될 거고요.


이 모든 것들이 종합적으로 모여 행복한 마음이 만들어지는 것 같은데, 과연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 행복감이 느껴지는 것일까요?

생각했던 것 이상의 행복감이지 않을까요?


아쉽게도 분석한 사례를 찾지 못하였는데, 퇴사 전 심리에 대해 분석해 보면 무척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될 것만 같습니다.



PM으로서 일상 생각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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