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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 Mar 19. 2024

'김포골드라인'도 기후동행카드로 삑!

기후동행카드, 3.30(토)부터 김포골드라인도 이용 가능!

무제한 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3월 30일(토)부터 김포골드라인 전 구간에서 사용 가능해집니다. 수도권 첫 확대로, 서울~김포를 통근·통학하는 시민은 월 6만 원대로 무제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교통비 아끼고, 기후 위기에도 대응하는 기후동행카드, 김포시민분들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

✅ 카드 종류: 모바일카드, 실물카드

✅ 카드 가격: 62,000원권(서울 및 김포 지하철, 버스), 65,000원권(서울 및 김포 지하철, 버스, 따릉이)

✅ 실물카드 판매처: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김포공항역 포함)

 -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카드로도 발급 가능하니, 이용에 참고해 주세요!

 ※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바일티머니'앱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후 사용 가능합니다.

*첫 메인 화면에서 '기후동행카드' 선택 → 최초 한번 계좌 등록 → 계좌이체 방식으로 충전 후 이용 


자세한 소식, 아래에서 전합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3월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 이로써 서울~김포를 통근·통학하는 시민은 월 6만 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기후동행카드’가 인근 지자체로 확장된 첫 사례인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편의 증진뿐 아니라 수도권 광역교통발전 측면에서도 큰 의의가 있다.


서비스 범위 확장에도 별도 가격 인상은 없으며, 기존의 기후동행카드 ▴6만 5,000원권 ▴6만 2,000원권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서울시와 김포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김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조속한 서비스 범위 확대를 위해 후속 논의를 거듭해 왔다. 이에 따라 양 도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으며, 교통 관련 기관들과 함께 막바지 시스템 개발·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구매는 김포공항역 등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고객안전실에서 가능하다.


김포골드라인 참여에 따라 새롭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를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할 수 있다.

실물카드 구매를 원하는 경우, 김포골드라인 인접 주요 환승역사인 김포공항역 등을 포함한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고객안전실을 방문하면 된다. 서비스 구간 확장 초기에는 서울~김포를 오가는 신규 구매자 대상 적정수급을 위해 김포공항역 등에 보다 많은 물량을 배치할 계획이다.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판매처

실물카드 구매 후 충전은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현금으로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다운로드해 기후동행카드를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하루 평균 약 3만 명이 김포골드라인으로 서울~김포를 오갈 만큼 양 도시는 밀접한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와 김포시는 그간 교통협력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그 결실로 지난해 8월 동행버스를 도입하여 수도권 시민의 이동편의를 크게 증진시킨 바 있다. 여기에 이번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확대를 이뤄내며 또 한번 광역교통 발전의 모범사례를 만들어냈다.

한편,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는 서울~김포를 오가는 동행버스가 이미 포함되어 있으므로, 김포골드라인 혼잡이 심한 출‧퇴근 시간대에는 동행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한 경기도 경유 버스

서울시는 이번 서비스 확장을 발판 삼아, 앞서 기후동행카드 참여 협약을 맺은 타 지자체 대상 서비스 개시를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속한 시일 내에 수도권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의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 및 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한다.

‘기후동행카드’의 김포골드라인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 혹은 김포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월 16일부터는 기후동행카드 등록시 ‘따릉이 2시간(기존 1시간) 이용권’이 지급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16일부터 ‘기후동행카드’ 등록 시 제공되는 따릉이 혜택도 강화됐다. 기존에는 ‘기후동행카드’ 등록 시 따릉이 1시간 이용권이 지급되었으나, 16일 이후로는 2시간 이용권이 지급된다. 서울시는 16일 이전에 이미 기후동행카드를 등록하여 ‘1시간 이용권’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 대해서도, 해당 이용권을 일괄 ‘2시간 권’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김포시 민원콜센터 1522-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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