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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 Apr 25. 2024

기후동행카드, 신용·체크카드로 충전하고 '혜택' 받자!

‘기후동행카드’ 충전에 신용·체크카드, 간편결제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은 24일, 실물카드는 27일부터.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의 신용·체크카드, 간편결제(페이) 충전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모바일 카드는 4월 24일부터, 실물 카드는 4월 27일부터 충전 이용이 즉시 가능해져 더욱 편리해진다.

1월 27일 출시 이후 누적 판매 100만 장을 돌파한 기후동행카드는 서비스 개시 직후 서울시민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며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이번 결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신용, 체크카드뿐만 아니라 간편결제(삼성페이)로도 충전할 수 있게 돼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①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충전  4월 24일부터~


세부적인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은 4월 24일부터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계좌등록 이외에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충전할 수 있게 되며, 사용기간 만료 전(5일전, 3일전, 1일전) 재충전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는 4월 24일부터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등록 후 충전이 가능해진다.


또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충전 수단이 신용·체크카드로 확대됨에 따라 티머니와 카드사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이 기간에 KB국민, 롯데, 삼성, 신한, 하나카드(신용·체크카드 포함)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경우 최대 1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 및 유의사항은 ‘모바일티머니’ 앱과 각 카드사 이벤트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② 실물 기후동행카드 충전  4월 27일부터~


실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도 개선된다.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은 4월 27일부터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에 비치된 일부 1회용 교통권 발매기(역당 1대)를 통해 신용카드, 체크카드, 간편결제(삼성페이) 등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


< 신용·체크카드 충전 가능역사 >

[1호선] (지하)서울역~(지하)청량리역
[3호선] 지축역~오금역
[4호선] 당고개역~남태령역
[5호선] 방화역~강일역, 강동역~마천역
[6호선] 응암역~봉화산역
[7호선] 장암역~온수역
[2·8호선] 전구간
※ 역사 내 발매기 중 일부(역당 1대) 발매기에서만 충전 가능
※ 환승역사 중 충무로역은 4호선, 연신내역은 3호선 역사에서만 충전가능



1~8호선 외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1~8호선 환승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신용·체크카드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에도 상반기 내 확대 적용을 추진 중에 있다.


‘실물 기후동행카드’는 4월 27일부터 1~8호선 역사 내 교통권 발매기에서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시는 기후동행카드 기능을 탑재한 신용카드 서비스도 9월말 출시를 목표로 도입을 추진 중이다. 카드 한 장으로 신용카드와 기후동행카드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함께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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