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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 Oct 30. 2024

깊어가는 가을 '한강역사탐방' 떠나요! 11월까지 운영


서울시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2024 한강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총 430회 운영해, 작년 대비 2배 넘게 늘어난 5,862명이 참여했다.


‘2024 한강 역사‧문화 프로그램’은 22명의 전문 해설사로부터 숨겨진 한강 이야기를 듣는 ▴한강역사탐방과 봄이나 가을철 주‧야간에 여의도와 반포의 야간경관을 즐기는 ▴한강야경투어 학교 단체, 관광 약자(장애인‧65세 이상 등)를 대상으로 하는 기관방문형 프로그램 ▴찾아가는 한강역사교실 총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현재 신청은 ‘한강역사탐방’만 가능하며, 11월까지 운영된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일대


올해는 한강역사탐방 중 ‘마포나루길’ 코스와 한강야경투어 중 ‘여의별빛길’ 코스가 새롭게 선보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또한, ‘찾아가는 한강 역사교실’은 총 97개소 교실을 방문, 2,416명에게 음악, 만들기 등 뜻깊은 한강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4월부터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한강 역사‧문화 프로그램 설문조사에 따르면 90% 이상이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평가했고, 88%가 재방문하고 싶다고 답하는 등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강야경투어 ‘여의별빛길’에 참여한 시민들(좌) 한강야경투어 참여자 무드등(우)
찾아가는 한강 역사교실은 총 97개소 교실을 방문, 2,416명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11월까지 운영되는 ‘한강역사탐방’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에서 원하는 코스 중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은 1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고, 장애인을 포함한 몸이 불편한 시민은 보호자 동반 2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동시간이나 코스 내용(경유지)도 조정 가능하다.

문의 : 운영사무국 02-761-2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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