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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 Mar 25. 2018

미세먼지 발생 시 기억해야 할 10가지 행동요령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되었습니다.


조금만 기온이 올라도
미세먼지가 찾아오는 요즈음,
미세먼지가 심한 날
기억해야 할 행동요령 10가지
알려드립니다!



먼저 가급적 외출은
피해주세요.
특히 유아나 노약자는
더욱 신경써야겠지요?

야외모임, 스포츠도
조금은 미뤄둬야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는 반드시
식약처 인증이 된 것으로
구매하세요.

KF80 혹은 KF94 등급 등
코리아필터(KF) 등급이 있는
마스크라야 합니다.

※ KF80 : 평균 0.6㎛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차단
※ KF94 : 평균 0.4㎛의 미세입자를94% 이상 차단



피치못하게
외출할 수 밖에 없다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수 밖에 없는
도로변, 공사장 부근 등에서
가급적 오래 머무르지 말야아 합니다.

뛰는 등 격한 외부활동은
호흡이 늘어나 미세먼지 흡입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되도록 피해주세요.



수시로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며
실내환기를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서울시 대기환경정보시스템
(http://cleanair.seoul.go.kr)
에서 서울 각 자치구별
초미세먼지/미세먼지/오존 등
대기환경지수를 체크할 수 있으니
즐겨찾기해둬야겠죠?



공기정화식물을 키우는 것도
집안을 산뜻하게 할 뿐 아니라
실내 공기질 개선에 좋습니다.

산호수, 틸란드시아, 벵갈고무나무
등이 있어요.

공기정화식물은 호흡을 하며
먼지가 잎의 왁스층에 붙게 되니
수시로 잎을 닦아줘야
식물이 숨을 더 잘 쉴 수 있답니다.



우리의 가장 큰 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미세먼지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꼭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 아니더라도
평소에도 대중교통이나 따릉이 타기, 걷기
등을 생활화하면
건강도 챙기고 대기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거예요.



급출발·급제동·공회전
매연을 더 많이 배출하고
기름값도 많이 들게 하는
주범입니다.

급출발과 급제동이
안전에도 위협이 됨은
더 말할 나위도 없겠죠?

경제속도(시속 60~80km)를 지키고,
급출발·급제동·공회전을
멀리하는 친환경운전,
모두 함께 해요!



그동안
불법소각이나 매연을 내뿜는 차를
봤는데 어디 말할 데도 없어서
그냥 지나쳤다면?

120 다산콜센터로 신고하면
민원으로 결과를 알려드리오니
꼭 신고해주세요!

※ 매연을 많이 내뿜는
노후경유차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www.aea.or.kr)에서
조기폐차를 신청하시면
보조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외출 후 씻고 양치하기,
미세먼지가 많은 최근 환경에선
더더욱 필수입니다.

학교 다녀온 후, 회사 다녀온 후에
많이 피곤하겠지만,
꼭 흐르는 물에 씻고,
양치하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노폐물 배출 효과가 있는 물,
블루베리, 사과, 미역, 미나리 등
각종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도라지차, 대추차, 오미자차 등도
좋다고 하니
탄산음료 대신
이러한 차를 마시면 어떨까요?





알면서도 미처 지키지 못한
생활수칙들이 많지 않나요?
하지만, 조금만 더 신경을 써주면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자신을 좀 더 보호할 수 있습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이상의 미세먼지 10대 행동수칙을 기억하고
건강을 지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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