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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 Jun 19. 2018

유기견 뭉실이가 다시 웃음을 되찾게 된 이유는?

'유기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산책'

갈색 푸들 뭉실이는 유기견이었습니다.
연신 시무룩한 표정으로 보는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뭉실이가 밝은 웃음을 되찾았어요!


뭉실이의 Before / After


바로, '유기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새 가족을 만났기 때문인데요,

뭉실이가 어떻게 새 가족을 만나게 되었는지
지금부터 상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유기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산책'
프로그램이란?

'유기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산책'
누구나 유기견과 
공원에서 산책을 해보며
입양상담을 받고 원하면

입양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작년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102마리의 유기견들이 새 가족을 찾기도 했어요.


올해는 시민단체 ‘팅커벨프로젝트’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이 함께


 6월 16일(토) ~ 11월까지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

경의선 숲길공원에서 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해요.


유기견과의 산책은,
자원봉사자가 동행해 진행될 예정이며,
산책 후에는 유기견 입양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기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산책]
유기견의 건강은 괜찮을까?



유기견이 더럽거나,
병에 걸렸을 것이라는 편견은 NO!!


매회 산책행사에 참여하는
유기견은 10여 마리로,
사전에 건강 검진과 예방 접종을
모두 마쳐 건강한 상태랍니다.




[유기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산책]
유기견과 산책을 하고 싶다면?



유기견과 공원 산책을 원한다면
누구나 현장에서 신청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별도 참가비도 없기 때문에
유기견에 대한 사랑과 애정만을
듬뿍 담아 방문해주시면 된답니다!




[유기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산책]
유기견을 입양 하고 싶다면?



다만, 유기견을 입양할 경우
동물등록 등 소정 비용을(10~15만 원)
해당 시민단체에 기부해주셔야 합니다.
※이 비용은 전액 유기 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하는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되는 유기견은
중성화 수술과 동물 등록도
지원해드린답니다!



유기견을 입양하고 싶은데,
망설여졌다면,
이번 기회에 유기견과
자유롭게 산책하면서
만남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가족의 인연을 만나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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