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간병이 필요한 돌봄부터 일상적 돌봄까지!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돌봄 부담 이젠, 돌봄SOS센터에 맡기세요~
장애인 자녀를 둔 J씨
-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병원에 단기간 입원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주변 지인도 없는 상황에서 며칠간 자녀를 안심하고 맡아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혼자 사시는 어르신 73세 K씨
- 방 형광등이 오래돼 깜빡이고 있는 상태나 몸은 불편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만한 사람도 없어 그냥 지내고 있습니다. 형광등 교체해 주실 분이 필요합니다.
갑작스러운 질병ㆍ사고로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서울시 ‘돌봄SOS센터’를 이용해 보세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울시 ‘돌봄SOS센터’가 7월 18일 첫 선을 보입니다.
→ 지원 대상 매년 보편적으로 점차 확대 계획
①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②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③ 기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 위 3가지 모두 해당될 경우, 돌봄 매니저가 이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
① 돌봄 신청 접수 - 대상자 확인 / 위기도 판정
② 긴급출동 - 상황 확인 및 서비스 제공
③ 방문 확인 - 방문상담 진행 주요 욕구 파악
④ 돌봄 계획 수리 - 계획서 작성 통보 및 의뢰
⑤ 서비스 제공 - 서비스 제공(제공 기관 담당)
⑥ 점검 및 종결 - 결과 보고 / 비용 정산. 이후 만족도 조사 실시
<< 갑작스러운 질병ㆍ사고로 돌봄이 필요하다면? >>
o 일시재가 서비스
- 갑작스러운 질병ㆍ사고로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요양보호사 및 활동보조인의 가사ㆍ간병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연간 최대 60시간 제공)
o 단기시설 서비스
-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경우, 일정 기간 시설 입소를 지원합니다. (연간 최대 14일 지원)
<<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돌봄이 필요하다면? >>
o 안부확인 서비스
- 사회복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지역복지공동체와 일상적 안부 확인, 야간 안전 확인, 말벗 등의 정서지원을 함께합니다.
o 건강지원 서비스
- 건강관리가 취약한 주민에게 돌봄 매니저가 보건(지)소의 마을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 돌봄팀'을 연계하여 원스톱 맞춤형 건강돌봄을 제공합니다.
<< 예기치 못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
o 이동지원 서비스
- 병원이동 등 필수적인 외출 활동을 지원합니다. (최대 36시간까지 지원)
o 주거편의 서비스
- 형광등 교체 등 가정 내 간단한 수리ㆍ보수를 지원합니다. (1회 2시간/연간 최대 4회 지원)
o 식사지원 서비스
-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가 가능하도록 식사를 지원합니다. (연간 최대 연간 30번 식사 배달)
<< 돌봄 관련 서비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o 정보상담 서비스
- 서울 시민 누구나 돌봄과 관련된 관련 시설 및 절차 문의를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어요.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이 짊어지고 가야 할 부담이 아닌 사회가 함께 안고 가야 할 사회적 문제입니다.
‘보편적 돌봄복지’ 구현을 통해 우리나라 복지수준을 앞당길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려요.
※ 문의 : 서울시 지역돌봄복지과 (☎02-2133-7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