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울시 Mar 18. 2020

코로나19로 돌봄 중단된 장애인‧어르신에 긴급돌봄 지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코로나19로 돌봄 서비스가 중단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긴급돌봄'을 3월16일부터 아래와 같이 시작합니다.


o 대상 : 장기요양 및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대상인 어르신 및 장애인 

 ✓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돌봄서비스가 중단된 경우

 ✓ 자가격리* 등으로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 자가격리 : 확진자 접촉으로, 확진은 아니지만 자가격리해야 하는 상태




[1] 코로나19로 기존 돌봄서비스가 중단된 경우 일상생활 및 외부활동 지원

기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이 자가격리되거나 기타 사유로 이용하던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된 경우엔 '방문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식사, 청소 등 일상생활을 돕고, 장보기, 생필품 대신 구매 등 외부활동을 지원합니다. 

☞ 신청 :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

  - 전화(☎02-2038-8707)

  - 이메일 (jinhyungk@seoul.pass.or.kr

  - 팩스(02-2038-8749) 등을 통해 신청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https://seoul.pass.or.kr)



[2] 자가격리 등으로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24시간 내부생활 지원

어르신‧장애인 당사자가 확진자 접촉 등으로 자가격리가 필요하지만 돌봄 제공자가 없는 경우 서울시가 지정한 격리시설인 ‘인재개발원’ 또는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 입소해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서울시는 인재개발원과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를 코로나19 격리시설로 운영 중입니다. 

자가격리자 중 시설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별해 입소시켜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요양보호사 등이 격리생활시설에 함께 입소해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른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소독 등 감염방지 조치 후에 식사도움, 목욕 등 내부생활을 지원합니다.                         

☞ 신청 : 거주지 보건소를 통해 입소 신청

(※ 신청 시 긴급돌봄 함께 요청 가능) 

                                                                                                          

긴급돌봄 신청은 3월16일(월)부터 가능하며 코로나19 대응상황과 연계해 지속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