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함께하는 서울 자락길 산책

by 서울시


산책하기에 더 없이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이웃님들~ 지난 주말엔 어딜 다녀오셨나요? 가까운 공원과 산에 가득한 나들이 인파를 보며, 서울씨도 산으로 달려 나가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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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산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분들이 있죠. 아직 어린 아가를 키우고 있어 유모차로만 보행이 가능한 분들, 가족 또는 본인이 장애가 있어 휠체어로만 이동하실 수 있는 분들, 임신 중이라 거친 운동을 할 수 없는 분들.

그분들을 위해 인근 산자락에 평균 경사율 9% 이내로 조성한 산책길이 있다고 해요. <서울의 자락길>이 바로 그 길인데요, 특히 무장애숲길은 데크(나무로 만든 계단과 바닥)로 이루어져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로도 불편함 없이 산책할 수 있는 숲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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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적인 등산명소인 관악산. 그곳엔 1.3km에 달하는 무장애숲길이 있어요. 완만한 산등성이를 데크로 길을 닦아 놓아 유모차는 물론 휠체어도 편하게 숲길을 즐길 수 있어요.

서울대학교 관악산 등산로 입구에서 도보 1.5km 이동하면 숲길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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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에 있는 안산자락길은 순환형 무장애 자락길이에요. 이곳은 특히 아카시아 숲, 메타세쿼이아 숲, 가문비나무 숲 등이 7㎞나 이어져 2시간가량 피톤치드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힐링 숲길입니다.

게다가 안산 자락길 전망대에서 보이는 인왕산과 북한산 전경은 엄지 척! 올리고 싶은 풍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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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역과 총신대 사이에 있는 서달산 자락길은 완만하고 낮은 코스지만 잣나무길, 피톤치드 숲이 잘 조성되어 있어 아토피 치료에 좋다고 해요.

이 길은 비록 짧지만, 근처에 호국지장사와 국립 현충원이 있어 호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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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에 있는 배봉산 자락길은 짧지만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에요.

휘경2동 주민센터 근처 배봉산 연육교를 지나면 숲길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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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남부에 관악산이 있다면 북부엔 북한산이 있죠. 물론 북한산에도 자락길이 있어요!

북한산 자락실은 1.2km의 완만한 산책로가 이어지는 데, 그중 620m가 데크로드로 구성된 무장애 구간이랍니다. 북한산은 특히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중간중간 쉬면서 봄바람과 봄 햇살을 즐기기에 그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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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자락길은 현재 16개 산에 조성되어 있어요. 이것도 부족한 느낌! 그래서 올해 말까지 6개소를 더 추가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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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씨가 소개한 곳 말고도 더 많은 자락길 정보를 얻고 싶으시다면 서울시청과 구청, 주민센터와 장애인 복지시설, 노인복지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리플릿을 받을 수 있어요.

이제 온가족이 함께 산으로 산책을 떠나 보세요~ 봄은 짧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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