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정 作 <대화의 품격>, 김영하 作 <작별 인사>
이서정 作 <대화의 품격>, 김영하 作 <작별 인사>
밑줄 쫙 그은 것들~!
■<작별인사> 김영하
▷제가 지금 묻는 것은 이 휴머노이드를 재활성화, 아니 여러분의 표현대로 살리는 것이 정말 이 휴머노이드 자신에게 유익한 일이라고 여러분이 확신하느냐는 것입니다.
▷그들은 살아 있는 동안 고통을 피할 수 없어요. 의식과 충분한 지능을 가진 존재라면 이 세상에 넘쳐나는 불필요한 고통들을 줄일 의무가 있어요. 우주의 원리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더 높은 지성을 갖추려고 애쓰는 것도 그걸 위해서예요.
▷이야기는 인간이 겪는 고통에 의미가 있다고 은연중에 말합니다. 가장 많은 인간이 믿었던 두 종교는 모두 하나의 이야기에서 시작합니다. 최초의 인간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고통이 시작되었다고 말입니다. 그런 식으로 모든 이야기가 인간의 고통에 의미를 부여합니다.
한 줄 서평 : 인공지능이 가져올 병폐에 대한 실감나는 고찰. 눈 쌓인 가마솥 뚜껑을 맨 손으로 만지는 기분?
■<대화의 품격> 이서정
▷남의 단점을 얘기해야 할 때는 앞에서 말하라.
▷간접 칭찬에 능통하라.
▷내 사람에게 반박하고 싶을 때는 긍정 후 부정.
▷보지 않은 것을 혀로 본 것처럼 말하지 마라.
▷말을 잘하는 조건 4가지. 진실, 양식, 기분, 재치.
▷숫자를 언급하면 신뢰감을 높일수 있다.
▷대화를 독점하지 말라.
▷듣기는 양보와 같다.
한 줄 서평 :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한글을 더 잘 아는 시대, 품격 좀 높여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