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기기가 과거에 비하면 참 많이 달라졌다.
사운드는 물론이고, 손님들 관심을 끌만한 프로그램을 여럿 만들어 유혹한다.
어떤 곳은 녹음이 가능하여 평생 자신만의 '디지틀 음원'을 간직할 수 있다.
과거 '아싸 노래방'이 있던 시절의 그것과는 매우 다른 모습이다.
음질도 좋지않고 그저 '가라오케' 수준이었던 그것.
간만에 가족과 노래방에 갔는데, '퍼퍽트 스코어'라는 걸 알게 됐다.
음정 박자 등 다양한 평가가 내려진다.
마치 AI K팝 경연대회같은? ㅋ 전국 순위도 알려준다.
태진미디어다.
금영은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 지 모르겠다.
술 먹은 상태라 정성들여 부를 순 없었지만, 박자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다.
그러나, 점수는 전국... -_-;;
그래도 상위 30% 내외다. ㅋㅋ
1등하는 사람은 누굴까. 궁금하다.
아들 말에 의하면 가수도 100점이 안 나온댄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