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시간을 뺏는 다는 생각을 안 해 봤을까?
출발하는 버스를 손을 흔들어 세우는 승객.
뒷문 오픈한 지 꽤 됐는지 아직도 버스카드 찾느라 하차를 못해 버스 지연하게 만드는 승객.
내릴 곳도 아닌데 벨을 누르는 승객.
핸드폰 삼매경에 빠져 있다가 출발하는 버스 세우는 승객.
등등...
자신 때문에 다른 승객들의 시간을 뺏는다(혹은 훔친다)는 생각은 안 해 봤을까?
이들은 시간 도둑이다.
조금만 집중하자. 타고 내릴 때 만이라도.
남의 시간 훔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