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KBS 뉴스.
기존 노선대로 운행하는 버스가 아닌,
호출하면 찾아가는 버스가 등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른바, 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 버스.
택시+버스의 형태라고나 할까요?
운행 노선은 수요에 따라 수시로 변한다는 게 핵심입니다.
촘촘히 연결돼 있는 서울시 보다는 경기도 등 외곽 지역 수요자들에게 안성맞춤일 거라 생각이 드네요.
스마트폰으로 호출하는 방식이라 교통 약자, 즉 노인들에게 어느 정도 효용성이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부디, 교통 취약 계층이 사라지는 그 날까지 좋은 아이디어들이 줄줄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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